靑,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윤종인·국세청장 김대지 등 내정
靑,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윤종인·국세청장 김대지 등 내정
  • 김경탁
  • 승인 2020.07.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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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 분산됐던 기능 통합해 8월 총리 소속 장관급으로 새 출범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차관급인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내정하고 국세청장 후보자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인선 내용을 발표하면서 “오는 8월 5일, 행정안전부 등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었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윤종인 신임 위원장 내정자는 행정혁신·조직·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정부혁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인 내정자는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재직 시 국정과제인 신기술 장비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체계 개선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윤종인 신임 위원장은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를 조기에 안착시켜 우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을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진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보통신·방송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업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나 ‘맡은 업무는 끝까지 완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민석 대변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여,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발전시키고 합리적 규제를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최영진 부위원장 내정자를 소개했다. 

한편 국세청장 후보자에 내정된 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강민석 대변인은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세청에서 20여 년 근무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며 “국세행정 전반을 이해하고 있으며,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대지 후보자에 대해 강 대변인은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국세행정 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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