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14:32 (수)
故박원순 서울시장 별세 향년 65세
故박원순 서울시장 별세 향년 65세
  • 김경탁
  • 승인 2020.07.10 11: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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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로 민주화에 앞장…서울시민 위해 헌신한 분”
서울시 “시정업무, 안전·복지 최우선 시정철학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박 시장의 장례는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 현직 서울시장의 사망이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이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10일 중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의 조문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의 큰 책임이었던 서울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현안 브리핑에서 “고인은 인권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민주화에 앞장섰던 분입니다. 서울시장을 맡으신 후 서울 시민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이었다”며 “황망한 심정이다. 유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 후 “부시장단과 실·국 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들이 하나가 되어 시정 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부시장은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부시장은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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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kkoo 2020-07-10 13:47: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