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위원장 "자영업자·소상공인 우리 경제 아픈 손가락"
이낙연 위원장 "자영업자·소상공인 우리 경제 아픈 손가락"
  • 조시현
  • 승인 2020.06.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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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전체회의 주재..."이들 코로나19로 이중·삼중 고통 겪어"
3가지 지원대책 제안..."급한 것 3차 추경 반영, 제도적 연구 필요한 것 탄탄하게 보호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23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받침대이자 근간이고, 충분히 보호받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비행태와 인구구조 변화로 고통에 내몰리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쳐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들을 위해 3가지 지원대책을 내놨다.

우선 “많이 어려운 사람에겐 긴급생계지원과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비교적 경쟁력을 갖춘 사람에게는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회생이 불가한 경우는 업종 전환이나 다른 사회안전망 편입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우선 급한 것은 이번 3차 추경에 반영하고 제도적 연구가 필요한 것은 정기국회까지 가지고 가서 탄탄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인호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인용해 “최근 5개월간 매출 감소율이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소상공인은 평균 50.1%, 전통시장은 평균 49.1%였다”고 보고했다.

최 의원은 “3차 추경에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하는 긴급고용안정금 5천700억 원과 소상공인 대상 저리 융자 지원금 5천300억 원이 포함돼 있다”며 추경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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