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대립과 파행으로 점철된 과거와 결별합니다”
민주당 “오늘 대립과 파행으로 점철된 과거와 결별합니다”
  • 김경탁
  • 승인 2020.06.1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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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늦춰진 15일, 상임위원장 선출 위한 국회 본회의 개회
“과거 결별 위해 다수당의 책임 있고 안정적인 국회운영 필수”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15일 오후 4시 열린다.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춰진 것이고, 12일 본회의에서 박병석 의장이 여야 교섭단체에게 3일간의 협상 말미를 다시 주어서 열리는 것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병석 국회의장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상임위원장은 오늘 선출되고 내일부터 상임위별 일정이 시작되어야 한다”며 “오늘 다수당이 책임지는 21대 국회가 대립과 파행으로 점철된 과거와 결별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통합당에서는 그동안의 관례라 하며 법사위를 고집하고 있지만, 그 관례의 결과가 바로 최악이라 평가받은 20대 국회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식물·동물 국회라 비판받았던 20대 국회의 악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떻게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대립과 파행으로 점철됐던 과거와 결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수당의 책임 있고 안정적인 국회운영이 필수”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력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주 협상에서 예결위, 국토위를 비롯한 알짜 상임위 7개를 크게 양보했으며, 국회법에서 규정한 6월 8일에서 일주일이나 협상 시한을 늦춰 주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초선의원 53명이 어제 국회에서 발표한 것처럼 21대 국회는 국민의 명령에 따르는 ‘새로운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홍 원내대변인은 “코로나 위기극복 3차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서도 더 이상 국회가 마비되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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