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이낙연 의원과 생각 같이 하는 분 많아"
이개호 의원 "이낙연 의원과 생각 같이 하는 분 많아"
  • 조시현
  • 승인 2020.06.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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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많은 분들 이낙연 의원과 함께하고 있는 것 분명"
"당권도전은 기정사실일 듯...갈수록 이낙연 의원 지지세력이 커질 것"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이낙연 의원과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어느 시점에서는 나타나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이낙연 의원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이낙연계가 적은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아울러 앞으로 확장성은 굉장히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합종연횡, 견제하는 과정에서 이낙연 의원의 포용력이 상당히 힘을 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갈수록 이낙연 의원 지지세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진행자가 “이낙연 의원이 선언만 안 했을 뿐이지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 되는지?”라고 묻자 이 의원은 “그렇다고 해야겠죠”라며 이낙연 의원이 당권도전에 나설 것임을 내비쳤다. 

이낙연 의원이 대표가 된 뒤 대선출마를 위해 조기사퇴할 경우 당권공백이 생겨 당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 이 의원은 “최고위원들도 있고 여러 사례들을 보면 비대위 체제 등으로 충분히 공백을 메워갈 수 있다”며 “민주당이 체계적이고 덩치가 커 흔들린다거나 위기로 간다거나 그런 염려는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낙연 의원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안정감, 역량, 원활한 대외관계, 주변과 화합 이런 측면”이라며 “제가 보기엔 이낙연 의원에게 큰 단점이 없어 보이지만 굳이 단점을 지적하면 완벽을 기하기 위한 노력, 철저함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큰 압박이 될 수 있는 정도로, 언론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점이 압박을 주는 것 아니냐고 많이 지적했기에 단점으로 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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