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그린뉴딜, 우리가 가야할 길 분명”
문재인 대통령 “그린뉴딜, 우리가 가야할 길 분명”
  • 김경탁
  • 승인 2020.05.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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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조화 이루도록 조금 크게 보는 설계 필요해”
관계부처 합동 서면보고 면밀히 검토 후 ‘한국판 뉴딜’에 포함 결론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정부 부처가 발표…일부 사업, 3차 추경 반영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해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 관련사업이 포함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관계 부처로부터 그린 뉴딜 사업과 관련해 합동 서면 보고를 받았다”며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그린 뉴딜을 기존 한국판 뉴딜 사업안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 포함 여부 검토한다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보고서를 검토한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임이 분명하다”면서 “국제사회, 시민사회의 요구를 감안하더라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그렇게 해서 문 대통령은 기존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더하는 것으로 정리를 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아시다시피 문 대통령의 의지가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금 크게 보는 설계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정책실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 플러스 그린 뉴딜 사업으로 밑그림이 정리됐다”면서 “그린 뉴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 부처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 안에 들어가는 일부 그린 뉴딜의 구체적인 사업은 3차 추경안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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