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대 국회, ‘제 할 일 하는 모습’으로 마침표 찍도록 최선”
민주당 “20대 국회, ‘제 할 일 하는 모습’으로 마침표 찍도록 최선”
  • 김경탁
  • 승인 2020.05.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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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일 본회의 합의…구체적 상정 법안은 수석부대표간 논의로 결정
“이제 기회 주어졌다…21대 국회에 20대 국회의 일 떠넘기는 일 없어야”
박성준 원내대변인
박성준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제 할 일 하는 20대 국회의 모습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현안 브리핑에서 “어제 김태년 원내대표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첫 공식회동에서 다음주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개최라는 통 큰 합의를 이뤄냈다”며 “남은 과제는 미처리 법안 본회의 통과”라고 말헀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가장 시급한 법안으로 코로나 대응법안, N번방 재발 방지법, 고용보험법·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법, 과거사법, 제주 4.3 특별법, 헌법불합치 법안 등 모두 민생과 밀접한 중요 법안”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한 상임위에서 통과 되서 본회의 처리가 가능한 안건이 120여건으로 상당히 많다”며 구체적인 상정 법안에 대해서는 김영진 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통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날 만나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제 기회가 주어졌다”며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21대 국회에 20대 국회의 일을 떠넘기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제 할 일 하는’ 20대 국회의 모습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법사위 계류법안과 20일 전 상임위 처리 법안을 모두 가급적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박 원내대변인은 “야당과 함께 해야 가능하다 말씀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전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당대표가 만나 합당결정을 발표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매우 환영할만한 일로, 남은 절차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의 무게감이 매우 크다”고 지적한 박 원내대변인은 “합당을 조속히 마무리 한 후, 민주당과 통합당이 함께 남은 과제를 책임져야 한다”며 “20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두고 21대 국회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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