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용과 국민의 삶 지키는 것' 국회의 최우선 의무"
민주당 "'고용과 국민의 삶 지키는 것' 국회의 최우선 의무"
  • 조시현
  • 승인 2020.05.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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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 브리핑..."'한국판 뉴딜' 경제재도약 신호탄"
"전 분야에서 포스트코로나 대전환 준비하고 이를 위한 입법과제 도출하는 것 국회의 의무"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고용과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국회의 최우선 의무”라고 강조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용상황이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오늘 발표된 통계청 4월 고용동향을 보면 3월에 이어 취업자 수가 연속으로 감소하고, 감소 폭도 크게 확대되었다”며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면 서비스업종에서 피해가 본격화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 고용한파 장기화를 막고, 일자리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정부여당의 채비도 빨라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다섯 차례의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일자리, 민생, 기간산업을 지키기 위한 일자리 정책 패키지 10조 원,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 50조 원, 기업구호긴급자금 100조 원 등의 대책을 속도감 있게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일 열릴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는 55만개 이상 직접일자리의 신속 공급방안을 내놓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한국판 뉴딜’ 착수는 긴급구호 중심의 경제방역 틀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경제체제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과감하고 치밀한 대응도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며 “재정투입을 통한 경제회복 대책들이 코로나를 이기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였다면 한국판 뉴딜은 경제재도약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속도”라고 강조하며 “국회는 신속한 3차 추경으로 정부의 대책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뒷받침하여 국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 직후 다른 모든 일은 제치고 국민의 소중한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경제민주당’, ‘일자리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온 바 있다”며 “나아가 방역과 경제위기 대응을 넘어 우리 삶의 방식과 경제, 산업, 사회, 교육 등 전 분야에서 포스트코로나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이를 위한 입법과제를 도출하는 것 또한 국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21대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각 상임위별로 제일 우선적으로 고용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입법과제 도출 논의에 착수할 것이며, 논의 결과를 종합하여 국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여당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고용과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은 정치권 모두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절박한 과제인 만큼 야당에서도 함께 논의에 착수해 ‘일하는 국회, 든든한 국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제안한다”며 미래통합당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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