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22년까지 예비군 훈련보상비 인상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2022년까지 예비군 훈련보상비 인상하겠다"
  • 조시현
  • 승인 2020.04.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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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주년 예비군의 날' 축전...코로나19 예방 차원 행사는 취소해
文 대통령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예비군의 애국심과 헌신 국민들 결코 잊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2022년까지 병장봉급 수준을 고려해 훈련보상비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전을 통해 “예비군의 날을 맞아 각별한 격려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활지원센터, 방역현장 등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예비군의 애국심과 헌신을 국민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훈련이 예비군들의 생업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정부 출범 전에 비해 4배 인상했다”며 “앞으로 2022년까지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해 추가로 인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북한이 지난 2월과 3월 합동타격훈련을 실시하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수차례 발사하는 등 무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원에 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당초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행사가 취소됐다.

국방부는 예비군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부대·기관·개인을 포상하고, 모범예비군 40명을 선발했다.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별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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