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원세비 절반 기부
민주당,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원세비 절반 기부
  • 김경탁
  • 승인 2020.03.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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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잔여 임기 2달 간 활동비 뺀 세비의 50% 성금으로
“위기 극복 위한 국민의 자발적 노력에 의원들도 함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4월부터 5월까지 20대 국회 잔여임기 2개월 동안 국회의원 세비 50%(활동비 제외)를 성금으로 기부한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자발적 동참 노력을 보여주시는 국민께 경의를 표하며, 민주당은 의원세비 50% 기부로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민 성금이 모이고 있고,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건물주가 등장하는 등 훈훈한 미담들이 계속 더해지고 있다”며 “국민의 노력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함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려와 나눔의 미담들은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며 감염병 위기극복에 힘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힘은 공동체적 헌신과 사랑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 시스템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해 성공할 수 있음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면서 “사재기 현상과 혼란 없이 질서정연하게 마스크 구매에 나서는 모습 또한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촛불집회에서 보여주셨던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의 노력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투명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한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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