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선 현역 민병두 의원 컷오프...동대문을 청년전략공천
민주당, 3선 현역 민병두 의원 컷오프...동대문을 청년전략공천
  • 조시현
  • 승인 2020.03.05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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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16차 회의 결과 서면브리핑
동대문을, 강남병, 안산 단원을 청년우선 전략지역 지정
경기 시흥을(조정식·김봉호·김윤식), 경기 안산 단원갑(고영인·김현) 경선 실시

더불어민주당은 5일 3선의 현역 의원인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을)을 공천배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16차 회의 결과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 의원을 컷오프하고 동대문을 지역을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공관위 결정 발표 후 SNS를 통해 “이 결정이 부당하다고 보고 당헌 당규에 따라 재심을 청구한다”며 “2년 전 최고위원회의 의원직 복직 결정과 지난 1월 2일 최고위의 적격 판정을 뒤집을 논거가 없으며, 의정활동 평가와 적합도 조사, 경쟁력 조사에서 어떤 하자도 없는데 공천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당헌당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동대문을과 함께 강남병, 안산 단원을도 청년우선 전략지역 지정을 결정하고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이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경기 군포갑·을과 전남 순천은 전략지역으로 지정하되, 기존 후보를 포함해 심사해 달라는 내용을 전략공관위에 전달할 방침이다.

군포갑·을은 모두 현역 의원 지역구다. 군포갑은 김정우 의원, 군포을은 이학영 의원이 각각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순천은 김영득·노관규·서갑원·장만채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경기 시흥을(조정식·김봉호·김윤식)은 3인 경선 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안산 단원갑(고영인·김현)도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또 충남 홍성·예산 최선경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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