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14:32 (수)
조국 전 장관 첫 공판준비기일, 다음달 20일로 연기
조국 전 장관 첫 공판준비기일, 다음달 20일로 연기
  • 조시현
  • 승인 2020.02.07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12일에서 다음달 20일로 연기
백원우 전 靑 민정비서관·박형철 전 靑 반부패비서관 사건과 조 전 장관 사건 병합에 따라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다음달 20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7일 조 전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사건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이달 12일 오전에서 다음달 20일로 연기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말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사건이 조 전 장관의 사건에 이날 병합되면서 연기된 것이다.

당초 조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1일 가족 비리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9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후 조 전 장관이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 사건으로 추가 기소되면서 이달 12일로 한 차례 연기됐고, 백 전 비서관과 박 전 비서관이 조 전 장관의 공범으로 기소되면서 사건이 모두 병합돼 기일이 다시 연기됐다.

조 전 장관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다음 달 20일로 다시 잡은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의 입증계획을 청취하고 필요한 증거와 증인을 추릴 예정이다.

한편 공판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조 전 장관은 법정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