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정봉주 '적격' 여부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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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팀
  • 승인 2020.0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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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30분부터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당헌당규소위도 회의 열어 '정치신인' 가산점 맟 구체적 정의 논의

(서울=뉴스1)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앞서 열리는 후보자검증소위 및 당헌당규소위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이 최종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보자검증소위(위원장 백혜련)는 정봉주 전 의원 등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적격' 판정 여부를 논의한다. 이들은 지난 3일 활동을 종료한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예비후보들이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부적격'이라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 검증위 검증 절차를 건너뛴 만큼 더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오는 4·15 총선에서 같은 당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관위 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에게) 불이익을 줘야 된다는 게 아마 당 검증위의 의견인 것 같다"면서도 "어쨌든 우리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논의해서 우리가 결정할 일"이라고 답했다.

당헌당규소위(위원장 윤호중)도 이날 회의를 열고 당헌·당규에 명시된 '정치신인' 가산점 배점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정치신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특별당규 제17조 3항에 따르면 정치신인은 심사결과의 10~20% 범위에서 가산점을 받되, 구체적인 적용기준은 공관위가 정하고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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