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5.2% “정부, 신종 코로나 대응 잘하고 있다”
국민 55.2% “정부, 신종 코로나 대응 잘하고 있다”
  • 김경탁
  • 승인 2020.02.05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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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다”는 41.7%…중도층 평가 팽팽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5일 현재 18명으로 늘어났지만 국민중 과반이 훌쩍 넘는 55.1%는 “우리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우리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잘 하고 있다’(매우 잘함 29.3%, 대체로 잘함 25.9%)는 응답이 55.2%였고, ‘못하고 있다’(매우 잘못함 22.5%, 대체로 잘못함 19.2%)는 응답은 41.6%로 긍·부정 평가가 13.5%p 격차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2%였다.

늘 그렇듯이 지지정당과 이념성향에 따라 정부 대응 평가도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89.2% vs. ‘잘못함’ 9.8%의 응답률을 각각 보인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18.6%, ‘잘못함’ 76.2%로 나타났다. 보수 응답층에서는 61.8%가 ‘잘못함’이라고 평가했지만 진보 응답층에서는 77.3%가 ‘잘함’이라고 평가했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광주·전라(긍정 79.3% vs 부정 18.1%)와 서울(56.2% vs 43.1%)과 경기·인천(55.7% vs 39.6%), 부산·울산·경남(54.1% vs 43.3%), 연령별로 30대(69.1% vs 29.3%), 50대(59.7% vs 38.0%), 40대(56.3% vs 42.9%), 이념성향별로 진보층(77.3% vs 21.6%),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89.2% vs 9.8%) 지지층에서 높았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긍정 43.1% vs 부정 54.7%), 보수층(35.0% vs 61.8%)과 자유한국당 지지층(18.6% vs 76.2%), 무당층(30.4% vs 59.5%)에서 높았다.

대전·세종·충청(긍정 49.9% vs 부정 46.7%), 60대 이상(48.4% vs 45.5%)과 20대(46.9%, vs 49.3%), 중도층(49.9% vs 48.6%)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0년 2월 4일(화)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45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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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현 2020-02-05 20:24:56
문재인 정부이기에 이만큼 대응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