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16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원옥금
민주당 '영입인재 16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원옥금
  • 조시현
  • 승인 2020.02.04 10:3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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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베트남교민회장으로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증진 위해 활동한 인권운동가
원 회장 "출신, 지위,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대접받는 나라, 대한민국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4·15 총선을 위한 ‘영입인재 16호’로 베트남 출신의 이주여성인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 회장의 입당식을 열고 “주한베트남교민회장으로 일해 온 원 회장이 민주당의 영입인재 16호”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민주당은 “원 회장은 다문화 인권분야 첫 번째 영입으로, 15년간 한국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 인권운동가”라며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을 보듬으며 한·베트남 친선의 ‘왕언니’ 역할을 해왔다”고 원 회장을 소개했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롱탄에서 태어난 원 회장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재직 중 엔지니어로 현지 파견근무 중이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한국으로 온 결혼이주 1세대다.

1998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고 이후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다 2004년 한·베트남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 활동 중 문화적 차이로 고민하는 이주여성들을 상담하면서 본격적 인권활동가 길에 들어섰다.

이주여성 긴급전화상담을 시작으로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인권다양성분과 위원,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장 등을 역임했다.

원 회장은 2011년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2013년 건국대 행정대학원 법무학과를 졸업하며 쌓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주민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2014년 재한베트남공동체를 결성해 대표로 활동했고, 2017년 20만 명 회원을 가진 주한베트남교민회의 회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원 회장은 이날 입당식에서 “이주민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어디 출신이든, 지위가 무엇이든,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존중받고 대접받는 나라, 모두의 사랑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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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송송탁 2020-02-05 03:50:13
흐음...

5소리 2020-02-04 12:12:16
민주당 뭐하냐 진짜

뭉꾸리 2020-02-04 11:04:07
민주당 기대도 없지만 조기자님 기사니까 방문하고 발자국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