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中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속한 수습 기원"
문재인 대통령 "中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속한 수습 기원"
  • 조시현
  • 승인 2020.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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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 브리핑...시진핑 中 주석, 文 대통령 생신 축하 서신에 답신
文 대통령 "우리 정부, 필요한 지원과 협력 아끼지 않을 것"
한 부대변인 "中 우한 지역 입국자 3천명 오늘부터 전수조사"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수습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 주석 명의의 문 대통령 생신 축하 서신이 왔고, 대통령께서 답신으로 이런 내용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 부대변인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4∼23일 질병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으로부터의 입국자 3천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잠복기가 14일임을 감안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27일)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대책회의에서 “2차 감염을 통해 악화하는 것을 대비하려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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