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달빛집회, 이번주 토요일 끝으로 ‘휴식기’ 돌입
서초동 달빛집회, 이번주 토요일 끝으로 ‘휴식기’ 돌입
  • 김경탁
  • 승인 2020.01.16 14: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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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호 공약 ‘검찰개혁’ 입법 완료…“결국엔 우리가 이긴다”
주최자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영웅이고, 이 순간을 누릴 자격 있다”

매주 토요일 서초역 7번 출구 대검찰청 앞에서 진행주인 ‘조국수호·검찰개혁을 위한 서초달빛집회’가 18일 집회를 끝으로 잠정적인 ‘휴식기’에 들어간다.

달빛집회 주최자인 도비(김은진)는 15일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카페(http://cafe.daum.net/protectthePresiden) 공지 등을 통해 “원래 공지되어 있던 1월 18일은 정상적으로 집회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비는 “서초달빛집회는 조국수호,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을 외치며 시민들이 만든 집회로, 현재 검찰개혁을 위한 두 가지 발판이 마련된 상태”라고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도비는 같은 날 뉴비씨 뉴스신세계와의 전화인터뷰에서 14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께서 ‘이제는 법원의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설명했다.

도비는 “다만, 조국 전 장관님 가족분들에 대한 인권 유린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 게릴라성 집회를 열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는 마음의 준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비는 “6개월째 매주 집회에 참석하다보니 이번 주에 집회가 끝나면 앞으로 토요일 날 어디 가야할지 고민이 되는 시간”이라며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이 영웅이고, 이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작지만 큰 집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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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바람 2020-01-16 14:11:25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국 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