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14:32 (수)
이낙연 전 총리 "위대한 국민 섬긴 것 제 인생 최고의 영광"
이낙연 전 총리 "위대한 국민 섬긴 것 제 인생 최고의 영광"
  • 조시현
  • 승인 2020.01.14 15: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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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를 떠나며 간단한 환송행사 가져
이 전 총리 "총리 경험, 앞으로 저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4일 “총리로 일하면서 얻은 모든 경험은 앞으로 저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환송행사에서 “신념이 굳고 배려가 많으신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환송행사는 이임식을 갖지 않겠다는 이 전 총리의 뜻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출입문 앞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전 총리는 이임사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2년 8개월 가까운 국무총리 근무를 마치고 원래의 제 자리로 돌아간다”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부족한 저를 사랑하고 질책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흠이 많은 저를 성심으로 도와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마음의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과 충정을 믿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총리직을 떠난다”며 “특히 경륜과 능력과 덕망을 두루 갖추신 정세균 총리께서 취임하시기 때문에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국민의 행복과 국운의 융성을 기원하고 대통령님의 건강을 소망한다”며 “정 총리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런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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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2020-01-15 00:45:34
신념이 굳고 배려가 많으신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다.

대통령님에 대한 존경이 드러난 발언에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 여니총리님, 더 큰 분으로 흥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