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공직자 자세로서 유감스럽다"
이낙연 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공직자 자세로서 유감스럽다"
  • 조시현
  • 승인 2020.01.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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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보도자료...추미애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검찰 인사 관련 유선 보고받아
李 총리 "법무부장관은 검찰 사무 최고 감독자로서 이번 일에 필요한 대응 검토·실행하시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8일) 단행된 법무부의 검찰 인사발령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의견 청취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직자의 자세로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9일 오후 추 장관으로부터 검찰 인사발령에 관해 유선으로 보고 받은 뒤 “인사 과정에서 검찰청법이 정한 법무부 장관의 의견 청취 요청을 검찰총장이 거부한 것은 공직자의 자세로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총리가 추 장관에게 ‘법무부 장관은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잘 판단해 이번 일에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고 실행하시라’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공직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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