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평화 향해 갈 길 멀지만 꼭 이뤄질 것"
김정숙 여사 "평화 향해 갈 길 멀지만 꼭 이뤄질 것"
  • 조시현
  • 승인 2019.12.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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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내한공연 관람 후 리더 보노와 환담..."한반도에서 지난 2년간 많은 진전 있어"
보노 "대중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8일 결성 43년만에 첫 내한공연을 가진 세계적인 록밴드 U2 내한공연을 관람한 후 리더인 보노와 환담을 가졌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U2의 내한공연을 관람하고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보노를 직접 만나 평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출신의 U2는 그래미를 총 22회 수상한 세계적인 밴드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치·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내왔으며, 특히 보노는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인도주의 활동가로서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김 여사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으면 남북 분단으로 휴전 중인 상황을 잘 이해했을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70년간 적대관계가 있었지만 지난 2년간 많은 진전도 있었다. 평화를 향해 갈 길이 멀지만 꼭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보노는 “아일랜드도 분단을 경험한 바 있다”며 “대중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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