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K-뷰티' 아세안에게 알리다
김정숙 여사, 'K-뷰티' 아세안에게 알리다
  • 조시현
  • 승인 2019.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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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K-뷰티 페스티벌'에 아세안 각국 영부인들과 참석
한국의 뷰티 제품들 직접 체험하며 소개해...스테이지 공연도 함께 관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6일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과 한국의 뷰티 제품들을 체험하며 스테이지 공연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을 찾았다. 아세안에서는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영부인을 비롯해 날리 시술릿 라오스 영부인, 시티 하스마 말레이시아 영부인, 시엘리토 아반세냐 필리핀 영부인, 나라펀 짠오차 태국 영부인, 쩐 응우엣 투 베트남 영부인이 함께 했다. 이번 회의를 찾은 호 칭 싱가포르 영부인은 행사에 불참했다.

정부에서는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행했으며 모레퍼시픽 등 기업 관계자와 아세안 출신 유학생 등도 함께 했다.

김 여사와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은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먼저 방문해 배동현 아모레퍼시픽 대표로부터 아모레의 아세안 CSR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 들었다. 배 대표는 몇몇 소속 브랜드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한 브랜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3D 마스크 체험존에서 마스크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물었다. 김 여사는 관계자에게 “마스크팩까지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라고 물은 후 시엘리토 아반세냐 필리핀 영부인에게 직접 설명했다.

김 여사는 3D마스크 프린팅을 직접 체험하고자 했지만 메이크업을 모두 지워야 하는 등의 사정 등을 감안해 체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분 부족, 피부 톤 개선, 주름 정도 등을 알려주는 미용기구인 ‘메이크온’은 즉석에서 체험하며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보기도 했다.

시엘리토 아반세냐 필리핀 영부인은 크게 웃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영부인, 쩐 응우엣 투 베트남 영부인, 나라펀 짠오차 태국 영부인 등도 제품 설명을 상세히 들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 여사와 영부인들은 모두 동그랗게 모여 제품 설명을 들으며 놀라운 듯 함성을 내기도 했다. 김 여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라펀 짠오차 태국 영부인에게 친근하게 안겼다.

이후 김 여사 등은 모델 장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드림스테이지’ 행사로 이동했다.

베트남 출신 유학생인 흐엉 씨는 행사에서 “어렸을 때부터 미용과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 유학을 보내 달라고 부모님께 졸랐다”며 “베트남에 돌아가면 뷰티 강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 ‘우주소녀’의 공연으로 행사가 끝나자 김 여사는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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