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美에 금강산 문제 관련 정부의 구상 충분히 설명했다"
통일부 "美에 금강산 문제 관련 정부의 구상 충분히 설명했다"
  • 조시현
  • 승인 2019.11.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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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변인 정례브리핑..."남북 입장 차 커, 대면 협의 필요해"
김연철 장관, 오는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관계자들 만나 의견 청취 예정

통일부는 25일 “금강산 관광 시설 철거 문제는 남북 간 입장 차이가 여전히 커 대면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간에 입장차가 여전히 크고, 그 간격을 좁힐 만한 그런 상황은 아직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 간의 만남 또 남북 간의 합의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북한이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한 이후 북측과 관련 협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 대변인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방미 기간(17~24일) 미국 연방정부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금강산 문제 관련 정부의 구상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은 이번 방미를 통해서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 미 측에 충분히 설명했다”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한미 간 공감대를 계속 유지해 나갔다는 점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오는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 문제 관련 의견 청취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김 장관이 27일 오전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경일 고성군수, 최윤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 대표 등을 비롯해서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지역 민간·사회단체인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1000만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금강산 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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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doo kwon 2019-11-26 06:44:24
김정은이 북한 개방을위해 서는 문 재인 대통령님 집권 기간 놓치지 마라. 나중에 후회할거다. 당신이야 말로 누구보다 문 대통령님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