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페북 계정 폐쇄 선언(?) 하루 만에 복귀
진중권, 페북 계정 폐쇄 선언(?) 하루 만에 복귀
  • 조시현
  • 승인 2019.11.20 16: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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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욱 교수 반박글에 대한 재반박
"J교수, 판단한 근거 논리적으로 정당화해 공개하길. 그게 될지는 모르지만..."이라며 힐난
전날 계정 폐쇄 선언해놓고 하루 만에 슬그머니 복귀해

연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 계정 폐쇄 선언(?) 하루 만에 다시 글을 올렸다.

진 교수는 20일 새벽 자신의 페북에 글을 올려 “J교수가 글을 올렸는데 우리가 했던 토론의 쟁점을 정리하기보다는 다소 저에 대한 인신공격에 치중한 느낌”이라며 전날(19일) 장경욱 교수의 반박글에 대해 재반박했다.

이어 “그거 맞받아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단지 그와 가진 토론 혹은 논쟁에서 나의 추론의 과정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해 보여드리겠다”며 “J교수도 당시 자신이 그렇게 판단한 근거를 논리적으로 정당화해서 공개했으면 한다. 그게 될지는 모르지만...”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대해 장경욱 교수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진 교수님이 이후 글을 더 올리셨고 어젯밤에 저도 확인했다”며 “이해된 부분도 있고, 사과를 받고 싶은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과받고 싶은 내용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며 “1. 원근법 강의에 대한 부분, 2. 위조를 인지한 채 나갔냐는 부분, 3. 그리고 오컴의 면도날 말씀하신 부분”이라며 세 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진 교수는 19일 페북글을 통해 “메일함은 온통 페이스 북에서 날아온 수백의 메일로 가득 차고, 누가 좌표를 찍었는지 저 극성스러운 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행패를 단체로 행패를 부린다”며 “옛날에는 ‘그게 다 애들이 크는 소리’라 생각해서 일일이 받아치며 놀아줬는데, 이제는 그런 애정도, 열정도 없다. 그냥 저 뇌 없는 무리들의 아우성이 피곤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글을 마지막으로 예고한 대로 이 페이스 북은 닫으려고 한다”며 “유시민 보도에 대한 해명을 할 채널이 없어 잠시 이 곳을 이용했을 뿐”이라며 돌연 페이스북 계정 폐쇄를 선언(?)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7일 진 교수는 자신의 페북에 글을 올려 “K교수는 순진해서 그쪽에 말려든 것 같고, 문제는 J교수”라며 장 교수를 직접 겨냥했다.

그러자 장 교수는 19일 이에 대해 “첫째, 이 분은 대화할 때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고 단지 논박해서 상대의 입을 다물게 하면 설득된 것으로 여기는구나”라며 “둘째, 이 분은 아주 작은 사실의 조각 한두 개로 남보다 빨리 판단을 내리고는 그걸 절대적으로 확신해버리는구나”라며 반박했다.

진 교수는 이에 대해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

전날 자신이 했던 페북 계정 폐쇄 선언을 하루 만에 뒤엎은 채 슬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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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ㄴㄷ 2019-11-20 20:03:43
신 김문수 변희재 나셨어ㅋㅋㅋ

우쭈리 2019-11-20 18:59:37
에구~
중궈니 모지리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