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 조시현
  • 승인 2019.11.19 10: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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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대화' 19일 8시부터 100분 간 MBC 통해 생중계 예정
참석한 국민패널들의 질문 외에도 온라인·영상 등 통해 다양한 의견 들을 계획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부터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M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문 대통령은 사전 각본 없이 국민 패널 300명과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국민과의 대화’는 크게 ‘현장 토크’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이 질문한다’는 주제의 영상이 나오고 4분가량 오프닝 시간을 가진다. 이후 진행자인 가수 배철수씨와 보조MC인 MBC 허일후, 박연경 아나운서, 그리고 국민패널 300명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문 대통령이 1분30초 가량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다. 임기 절반을 지낸 소회와 이번 자리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고, 국민들의 질문을 본격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는 행사 취지에 따라 국민패널의 질문은 분야를 한정하지 않으며 질문 순서 역시 분야를 나누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참석한 국민패널들의 질문 외에도 온라인·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공식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9시40분에 바로 이석하지 않고, 국민 패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 진행의 공정성을 위해 주관 방송사인 MBC에 국민패널 선정 등을 위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18일)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패널 300인 선정과 관련해, 세대·지역·성별 등 인구비율을 반영했으며 노인,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지역 국민들을 배려했다고 주관사인 MBC측은 밝혔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국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견이 여과없이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전달되고,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국민통합의 장’,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기 후반부로 접어든 직후 열었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임기, 국민들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한 만큼 이번 행사는 임기 중반기의 첫 ‘직접소통’ 행보로 풀이된다.

전례없는 국민과의 만남을 앞둔 만큼 문 대통령은 주말과 전날까지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준비에 몰두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全) 분야를 망라해 국정 운영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작은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국정운영의 방향과 의지를 소상히 설명할 전망이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을 비롯해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이호승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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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혁 2019-11-19 13:54:04
자랑스러운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