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 경찰관, 69년만에 국립현충원에 안장
6·25 전사 경찰관, 69년만에 국립현충원에 안장
  • 조시현
  • 승인 2019.11.12 10:4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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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故 양만승 경위·구창신 경사 안장식 열려

경찰청은 12일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최근 유해발굴사업으로 신원이 확인된 6·25전쟁 전사 경찰관 2명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장된 전사자는 6·25 전쟁 당시 경남 함안 서북산 고지에서 전사한 양만승 경위와 전남 완도 고금도에서 전사한 구창신 경사다.

경찰은 국방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의 DNA 시료를 분석해 신원을 확인했다.

민갑룡 경찰청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경찰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전사자 유가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동행해 예우를 갖췄다.
 
전사자들의 유골은 합동안장식 직후 유가족 의사에 따라 서울현충원 경찰관 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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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기 2019-11-12 17:29:38
이것이 진짜 보수이고 진짜 안보입니다.

쿨성우 2019-11-12 16:05:02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희생되신 구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