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서초동” 9일은 ‘수능배려 소곤소곤 문화제’
“이번 주도 서초동” 9일은 ‘수능배려 소곤소곤 문화제’
  • 김경탁
  • 승인 2019.11.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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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작은 목소리로 구호도 조금 줄일 예정…마지막에는 음악 공연

시민들이 “검찰개혁 조국수호”를 맘껏 외치는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서초동 검찰청 주변에서 개최되는 ‘촛불문화제’가 9일(토) 집회에 한해서는 다음주로 다가온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수능배려 소곤소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 3기 주최를 맡은 임승희(닉네임 김유난) 씨는 8일 다음카페 ‘끝까지 검찰개혁’(http://cafe.daum.net/withmoon/) 공지사항 등을 통해 이번 집회 웹자보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임씨는 “다들 마음도 많이 지치셨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을 배려하여 가능한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구호도 조금 줄이는 방식으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그래도 조금 아쉬우니 마지막에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실 재능기부 게스트를 모셔 좋은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님과 조국장관께 손편지 보내기> 등의 사전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 와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씨는 당초 오는 16일 집회부터 주최를 맡기로 했지만 2기 주최 측이 7일 집회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집회 주최를 맡게 됐다.

임씨가 개설한 ‘끝까지 검찰개혁’ 카페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자유발언 및 공연재능기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금 모금 현황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자유발언은 9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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