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APEC 정상회의 취소, 앞으로 상황 지켜봐야 할 것"
靑 "APEC 정상회의 취소, 앞으로 상황 지켜봐야 할 것"
  • 조시현
  • 승인 2019.10.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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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靑 대변인 문자메시지로 전해
피녜라 칠레 대통령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
"APEC 정상회의·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개최하지 않기로"

청와대는 다음달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전격 취소된 것과 관련해 “취소 소식을 들었고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고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3∼19일 3박 7일간 일정으로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하고, 멕시코를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PEC 정상회의 취소에 따라 문 대통령의 이번 중남미 순방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칠레 방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14일 멕시코 방문은 양국이 약속한 양자 정상외교로, 취소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이번 순방 일정을 어떻게 조정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11월 APEC 정상회의와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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