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삼척·울진·영덕 특별재난지역,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
이낙연 총리 "삼척·울진·영덕 특별재난지역,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
  • 조시현
  • 승인 2019.10.10 18: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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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제19호 태풍 영향 가능성 낮더라도 철저히 대비해달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기관과 양돈농가가 방역에 더 노력 기울여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태풍 피해가 특히 심한 삼척·울진·영덕을 오늘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주시도록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렸고,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선포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은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고 강풍에 취약한 해안양식장도 다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지난 3일 이후 잠잠하다 전날(9일)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양돈농가가 방역에 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회의 안건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에 대해 “창업, 영업, 폐업, 재창업 등 주기 전반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는 것”이라며 “영세업체에 대한 획일적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가 모두 정리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현장에서는 행정의 불합리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 듣고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지적했다.

업계와 부처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 총리는 “어제 만난 중소기업인들 가운데는 부처 담당자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도 계셨다. 부처 관계자들은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시고 특히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주시기 바란다”며 “중소기업중앙회가 종합 소통창구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 시범도시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전국 3곳에 조성될 예정으로 연내 그 도시를 결정할 것”이라며 “시범도시에서는 아파트와 상가의 에너지원이 수소로 전환돼 비용이 절감되고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소버스와 수소택시가 보편화되면 도심의 공기가 맑아질 것”이라며 “농어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에 수소를 접목하면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일상생활과 산업 분야의 에너지원을 전면적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모든 부처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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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현 2019-10-11 08:35:57
열일 하시는 이낙연 총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