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재 육성하겠다"
이낙연 총리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재 육성하겠다"
  • 조시현
  • 승인 2019.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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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콘퍼런스2019 개막식 축사..."과학·기술·엔지니어링·예술·수학 분야 인재육성 방안 곧 발표"
"노사문화와 정책 노사정 합의로 계속 개선해 나가려 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공지능 같은 분야의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미래콘퍼런스 2019 개막식 축사를 통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예술, 수학의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의 약자) 분야 인재육성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은 많은 일자리를 없애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의 수명을 단축해 직업 전환과 마찰적 실업이 늘고, 노동자 사이의 불평등이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노동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노사와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노사문화와 정책을 노사정 합의로 계속 개선하려 한다”며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임단협을 타결한 것에서 저는 노사문화 개선의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형 실업부조를 ‘국민취업지원제도’라는 이름으로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며 “관련 법안을 이미 국무회의에서 의결했고, 곧 국회에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개정된 고용보험법을 통해 실업급여 지급수준을 올리고 지급 기간을 늘리는 등 고용안전망을 더 확충한다”며 “특수고용노동자, 자영업자, 실업자 등으로 직업훈련대상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노동개혁이라는 묵은 현안을 안고 있는 터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벅찬 도전을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과제를 우리는 동시에 타개해 가야한다”며 “노사와 정부가 마음을 모으지 않으면 우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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