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나가면서 무료 여행구급세트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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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탁
  • 승인 2019.09.09 17: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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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공항검역소, 10~11일 출국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해외 유행 검역감염병 총 7종…오염지역 체류·경유시 신고해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11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D, E구역 사이 후면 해외감염병 예방홍보센터 앞)에서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 해외여행객들은 감염병 퀴즈 맞추기를 통해 해외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하고 여행용 구급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매년 추석 연휴 기간 100만 명 이상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하고 있어, 해외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해외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질본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사람은 「검역법」에 따라 입국 시 의무적으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며, 해외여행 후 귀국하시는 국민들이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에 연락처와 주소 그리고 증상여부를 꼼꼼히 기재하는 등 검역 협조를 당부하였다.

현재 해외 유행중인 검역감염병은 총 7종으로, 콜레라, 동물(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페스트, 폴리오, 황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이다.

건강상태 질문서를 통하여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는 여행객은 입국단계에서 문진 및 검역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검역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 했을 경우, 동승 항공기내 접촉자들은 보건안전을 위해 제공하는 정보를 귀가 후에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질본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및 중남미에서 뎅기열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약 2~10배까지 증가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뎅기열 발생 보고는 필리핀 14만6062명(전년 동기대비 2배), 라오스 1만5657명(전년 동기대비 20배), 캄보디아 3만9000명(전년 동기대비 10배), 싱가포르 9600명(전년 동기대비 5배), 베트남 11만5186명(전년 동기대비 4배), 태국 4만3200명(전년 동기 대비 2배)에 달한다.

또한 아라비아반도 내  중동지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지속발생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내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을 국제적 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19.7.18) 하여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메르스 환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71명이 발생해 이중 42명이 사망했고,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는 2018년 5월 11일부터 올해 8월 26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 내에서만 2983명이 발생해 이중 1990명이 사망했다.

한편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필요한 국가별 감염병 발생 상황과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http://www.해외감염병now.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해외감염병now.kr/
http://www.해외감염병n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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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송송탁 2019-09-12 19:22:05
일 잘하는 우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