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 '지역특산물 4종 세트' 추석 선물
문재인 대통령 내외, '지역특산물 4종 세트' 추석 선물
  • 조시현
  • 승인 2019.08.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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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헌신한 시민들,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000여 명에게 보낼 예정
미역은 부산 기장, 땅콩은 전북 고창,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 꿀은 충북 제천산으로 구성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맞아 꿀과 미역, 땅콩, 곤드레나물로 구성된 ‘지역특산물 4종 세트’를 국가유공자 등에게 선물로 보낸다.

청와대는 28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000여 명에게 추석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역은 부산 기장, 땅콩은 전북 고창,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 꿀은 충북 제천 특산물로 구성했다. 다만 꿀의 경우 청소년과 종교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일반 성인에게는 충남 서천의 소곡주가 전달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선물 세트에 동봉한 인사말 카드에서 “둥근 달 아래서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소망을 비는 추석”이라며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함께 빚겠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추석 선물 세트를 받게 될 사람들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강원도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 구제역 및 돼지열병 등 전염성질병 방제활동 참여자, 장애인 활동도우미 등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와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독립유공자 후손 모범 청소년 등에게도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설 명절에도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5종 세트로 구성된 선물을 국가유공자 등에게 전한 바 있다. 지난 해 추석 땐 울릉도, 강화도 등 섬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마련된 선물 세트를 보냈다.

한편 청와대 직원들은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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