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선도 핵심인재 양성할 ‘게임인재원’ 개원
게임산업 선도 핵심인재 양성할 ‘게임인재원’ 개원
  • 김경탁
  • 승인 2019.08.26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융·복합 기술과 현장 연계 프로젝트 중심으로 전문인력 교육
창의적·선도적·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추진
평균 취업률 90% 달했던 과거 ‘게임아카데미’ 성과 이어갈 것 기대
김용삼 문체부 차관(왼쪽)과 김영준 콘진원 원장(오른쪽)이 게임인재원의 각 분야별 첫 교육생 대표들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용삼 문체부 차관(왼쪽)과 김영준 콘진원 원장(오른쪽)이 게임인재원의 각 분야별 첫 교육생 대표들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게임을 개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게임인재원’이 26일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콘진원의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개원식을 열고 제1기 교육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첨단 융·복합 기술과 현장 연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게임산업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하는 게임인재원의 교육 과정은 게임 관련 전공 학생 등 예비취업 및 창업 인력을 대상으로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램 분야로 나누어 2년, 8학기로 운영된다.

1년 차에는 기초 및 심화 학습과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2년 차에는 실무 경험을 위한 현장 실습과 팀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특히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을 추진한다.

게임인재원은 무료 교육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최신 기술 변화와 추세를 반영한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소수 정예의 전문 게임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으로 정형화된 기존의 게임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게임인재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인재원 강사,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게임인재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인재원 강사,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던 게임아카데미 교육생의 평균 취업률은 약 90%에 달했다”며, “게임인재원이 과거 ‘게임아카데미’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게임인재원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최근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화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산업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산업으로서 근간을 다질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의 2018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2017년 기준)에 따르면 2017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 총 88억144만 달러 중에 게임산업이 절대 다수인 59억2300만 달러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관련기사 컨텐츠 수출액 88억 달러 돌파…게임만 59억 달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