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 9월 2~3일 열린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 9월 2~3일 열린다
  • 조시현
  • 승인 2019.08.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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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회동에서 합의...9월 2일~3일 인사청문회 실시
조국 후보자 측 "청문회 일정 합의에 감사...성실하게 준비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실시된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간사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회동 직후 밝혔다. 

당초 여당인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법정시한인 30일까지 관행에 따라 청문회를 하루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자한당은 조 후보자 의혹이 많은 만큼 9월 초 3일간 청문회를 열자고 맞섰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바미당에서 이날 9월 초 이틀 청문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제시했고, 이 중재안을 민주당과 자한당이 받아들이면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합의됐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조국 후보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을 잡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문회에서 국민의 대표의 질책을 기꺼이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소상히 밝히겠다”며 “성실하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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