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 25~ 27일 방한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 25~ 27일 방한
  • 조시현
  • 승인 2019.08.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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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靑 대변인 춘추관 브리핑..."문재인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 공식 초청해"
"문 대통령과 아비 총리, 다양한 분야의 호혜적·미래지향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 논의할 계획"

아비 아흐메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방한(訪韓)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를 공식 초청했다”며 방문 일정을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비 총리와 26일 오후 회담을 갖고 공식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총리 방한은 2011년 멜레스 제나위(Meles Zenawi) 총리 방한 이후 8년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무역·투자, 개발 협력, 과학기술, 환경·산림·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미래지향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아비 총리는 양국이 각각 주도하고 있는 한반도와 아프리카에서의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지지를 확인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비 총리 내외의 공식방한은 1963년 수교 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양국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우리 외교 지평을 아프리카로 다변화하는 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우리 전통 우방국이다.

또 우리의 아프리카 최대 개발협력 대상국이며, 아프리카 5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프리카연합(AU) 본부 소재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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