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식 칼럼] 음해 도배 후 ‘국민정서법’ 운운 이미 겪어본 일
[김찬식 칼럼] 음해 도배 후 ‘국민정서법’ 운운 이미 겪어본 일
  • 김찬식
  • 승인 2019.08.23 15:46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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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으로 상징되는 참여정부 주니어들은 죽여도 결코 죽지 않는다
조국, 참여정부 주니어 아니지만 단 한 번도 배신 안한 친구이자 동지
‘강남 좌파’ 조국이 도와준 만큼 우리도 도와주는 게 의리고 인지상정
힘은 없지만 과도하게 공격하는 언론에 계속해서 과도하게 대항할 것
이건 내 자존심의 문제…감정적이거나 진영논리에 의한 판단 아니다
참여정부는 실패했고 노무현은 지나간 과거라는 프레임에 여전히 잡혀있는 이들이 있다.
참여정부는 실패했고 노무현은 지나간 과거라는 프레임에 잡혀있는 이들이 있다. ⓒ더레프트

참여정부 집권 내내 보수 진보를 표방하는 모든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지지자들은 일 하나 터질 때마다 4분5열하여 집권 후반기가 되고 한 줌의 지지자들만 남아 악다구니를 쓰며 옹호하다 피눈물을 흘리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노 대통령 퇴임 후 잠시 잠잠했던 언론들은 박연차의 양아치짓을 스타트로 다시 노 대통령을 승냥이처럼 물어뜯고 결국 노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나는 당시 한겨레와 경향이 보여준 야비하고 극악스러운 기사들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그 당시 보수 진보를 표방하는 모든 언론은 집단 광기에 휩싸여 노무현 죽이기에 혈안이 됐고 결국 그들의 죽이기는 성공하였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노무현은 부활했고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대통령 된 세상에 살고 있다.

죽이면 죽은 것 같지?

제2의 노무현 제3의 노무현이 나타나 참여정부 2기 참여정부 3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니 노무현으로 상징되는 참여정부 주니어들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죽어도 죽지 않는다.

청와대를 떠나기 전인 7월 25일 ‘상춘재’ 앞에서
청와대를 떠나기 전인 7월 25일 ‘상춘재’ 앞에서

조국?

조국은 참여정부 주니어 출신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참여정부를 배신하지 않은 참여정부 친구이자 동지 출신이고 지금은 참여정부 2기인 문재인 정부에서 견마지로를 다 하고 있는 우리들의 여전한 친구이자 동지이다.

조국이 근 10여 년 동안 노무현과 문재인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 했다면 우리 노무현 주니어들은 지금의 상황을 방치하거나 비판해서는 안 된다.

강남 좌파 조국이 우리를 도와준 만큼 우리도 조국을 도와줘야 하는 것이 친구이자 동지의 의리이자 인지상정이다.

‘조국이 우리를 도와줬으니까 우리도 조국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하면 저급한 진영 논리로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도와주는 것도 단서가 있는데, 조국이 우리의 도움을 받을 만한 큰 잘못이 있느냐의 유무를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내 판단으로 조국은 우리의 도움을 받지 못할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없다. 

2018년 3월 20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형연 법무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함께 대통령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 부분의 내용과 조문 배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8년 3월 20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형연 법무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함께 대통령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 부분의 내용과 조문 배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민 정서법?”

참여정부 때 수도 이전을 위헌이라 말하며 ‘관습헌법’을 거론한 헌재의 결정이 생각난다.

언론에서 후보자와 후보자의 가족을 온갖 억측성 음해로 도배를 해 놓고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한 후 국민 정서법을 들먹이는 것이 얼마나 야비한 짓인지 참여정부 지지자들은 겪어봐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또 언론에 당하자고?

조국이 낙마하는 일은 딱 하나. 국민 정서법 같은 언론의 여론몰이가 아닌 정상적인 청문회를 통해 조국 후보의 문제점을 따져 보고 후보자의 해명도 듣고 장관으로서의 적격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따져 본 후 낙마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언론의 총 공격을 통한 사전 낙마 방식은 조국의 경우엔 해당하지 않는다. 

내 판단으로 조국은 지나치게 과도하게 비판을 받고 있고 이건 청문회를 통해 후보 본인의 해명을 직접 듣고 판단해야 할 사안이다.

물론 자진사퇴도 안하겠지만 난 조국의 중도 사퇴에 절대 반대하며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통한 검증을 통해 임명 낙마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비록 힘은 없지만 과도하게 공격하는 언론에 대항에 계속해서 과도하게 대항할 생각이다.

문재인 정부 시대에 참여정부의 재판이 발생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 자존심의 문제이며 노빠 문빠의 자존심의 문제이도 하며 지금의 내 판단이 감정적이거나 진영논리라고 생각 하지도 않는다.

비판은 잘못한 것 만큼만 비판 받으면 된다.

조국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참여정부를 배신하지 않은 참여정부 친구이자 동지 출신이고 지금은 참여정부 2기인 문재인 정부에서 견마지로를 다 하고 있는 우리들의 여전한 친구이자 동지이다.
조국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참여정부를 배신하지 않은 참여정부 친구이자 동지 출신이고 지금은 참여정부 2기인 문재인 정부에서 견마지로를 다 하고 있는 우리들의 여전한 친구이자 동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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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2019-08-24 07:55:41
조국교수와 당신들만을 위한 나라로 만들고자 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무언가를 이루고자하는 이땅의 젊은 이들을 다 짖밟겠다는 그리고 그렇게 선동하는 당신! 모두가 분노한다

마파 2019-08-24 07:47:39
당신들만 사는 세상 입니까 수많은 국민과 서민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할 사명이 있지 않나요 ?
조국과 당신들은 각성하시요

jijiwanwanjaja(공수처설치) 2019-08-24 05:30:59
맞습니다.
조국교수님,
응원합니다.

애옹이편식 2019-08-23 21:19:01
조국장관님~ 응원합니다 ♥

김추성 2019-08-23 18:59:24
정확한 분석입니다.

어우러기 2019-08-23 15:57:13
문프의 동지, 조국 교수가 법무부장관 되는 길의 마지막 저항이 꽤 거세네요. 지지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굳건히 버티고 더 수월하게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