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제3차 한-필리핀 FTA 협상 개최
부산에서 제3차 한-필리핀 FTA 협상 개최
  • 김경탁
  • 승인 2019.08.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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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협상 타결을 목표로 상품, 서비스, 투자 등 분야별 협상 가속화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공식협상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3차 공식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경제기술협력, 총칙 등 분야별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밝혔다.

우리측은 장성길 산자부 신통상질서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하며, 필리핀측은 앨런 갭티(Allan Gepty) 통상산업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통상산업부, 농업부, 법무부, 투자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양국은 올해 한-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로 양국 통상장관간 합의(′19.4.17)한 이후, 두 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다.(1차: ′19.6월 / 2차: ′19.7월)

양국은 올해 11월 한-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계기 성과 도출을 목표로 올해 중 집중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의 5대 교역국(‘18년 교역액 156억불)인 필리핀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신남방 정책의 핵심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와 아세안내 상위 5개 교역국(′18년 교역액)은 ① 베트남(683억불) ② 인니(200억불) ③ 싱가폴(198억불) ④ 말련(192억불) ⑤ 필리핀(156억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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