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스퍼 美 국방장관, 한미 방위비 분담금 언급 안 해"
외교부 "에스퍼 美 국방장관, 한미 방위비 분담금 언급 안 해"
  • 조시현
  • 승인 2019.08.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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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과 30여분 간 면담...정경두 국방부장관과도 회동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만남 후 문재인 대통령 예방 예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신임 국방장관과 만나 한미동맹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청사에 도착한 에스퍼 장관은 기자들에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30분가량 이어진 이날 면담에는 윤순구 차관보, 김태진 북미국장, 정연두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이 끝난 후 외교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에스퍼 장관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에스퍼 장관의 방한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내야 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하겠다는 기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스퍼 장관은 강 장관과 면담을 마치고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동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으며, 청와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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