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부, GSOMIA 연장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다"
국방부 "정부, GSOMIA 연장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다"
  • 조시현
  • 승인 2019.08.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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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대변인 정례브리핑..."여러 가지 사안들 검토 중"
정경두 국방장관, 9일 마크 에스퍼 美 국방장관과 회담..."한반도 현안 등에 관해 논의 예정"

국방부는 8일 “오는 24일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GSOMIA는 지난 2016년 11월23일 한일 양국이 처음 맺은 군사 분야 협정으로 북한군, 북한 사회 동향, 핵과 미사일에 관한 정보 등의 공유가 목표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결정으로 우리 정부가 재검토 카드를 빼든 상황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GSOMIA에 대한 현재 정부의 기조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가지 사안들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SOMIA 연장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방한하는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정 장관이 9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최 대변인은 “국방장관 회담 관련 의제는 회담이 끝난 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에 대해 최 대변인은 “여러 가지 가능성은 항상 보고 있고 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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