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부, 한반도 비핵화 위해 모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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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시현
  • 승인 2019.08.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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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변인 정례브리핑..."정부, 추가 발사에 대해 관련 동향 주시,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

통일부는 7일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계속된 무력시위가 하노이회담 이후에 소강국면을 이어오던 남북관계가 더 악화된 게 아니냐’는 질문에 “현재 상황들을 예의 주시하면서 남북관계 발전과 북미대화 진전이 선순환되도록 차분하고 신중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서 여러 채널로 북한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는 통일부의 그간 대화 진행이 안 된다는 얘기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간 통일부가 말씀드렸던 내용들은 ‘안 된다, 된다’가 아니라 북측이 최근 여러 가지 어떤 채널을 통한 소통 과정 가운데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오늘 북한 매체 보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을 비롯한 위력 시위 발사를 참관하고 기념 관계자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험발사 스케치를 모두 마쳤기 때문에 기념촬영을 한 게 아닌가’라고 묻자 이 대변인은 “오늘 기념촬영에 부위원장들이 사진에 나왔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이 아마 일각에서 보는 것 같다”며 “당부위원장들이 미사일 시험발사에 참여한 그런 어떤 의미라든지 그런 어떤 북측 내부의 어떤 사진촬영 형태에 대해서 통일부가 어떻게 평가를 하거나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북한이 이주 동안 거의 4번을 쐈는데 그중에 2, 3번은 방사포라고 주장을 했고 그러면서 사진까지 공개를 했고 그다음에 어제 쏜 거는 오늘 조선 중앙방송에서 유도탄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2개가 유사하다고는 하지만 엄밀히 다른 건데 이런 북한 언론의 보도나 혹은 발표가 다르다고 하는데, 우리 합참은 이 4개를 기본적으로 비슷한 거를 특성을 보인다고 분석을 하고 있다. 이것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가 어떤 지에 대해서 통일부가 좀 파악이 됐는지’라는 질문에 “통일부는 남북 간에 어떤 불필요한 그런 군비경쟁을 억제하고,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 제재 구축을 위해서 남북 간에 군사적 신뢰 구축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9.19 남북군사합의상에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북한이 그럼 당분간 무력시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이 대변인은 “그것을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관계 당국과 협조해서 정부는 추가 발사에 대해서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철저하게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야 되겠다는 입장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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