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
'8월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
  • 조시현
  • 승인 2019.07.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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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광복회·독립기념관 공동으로 선정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국가보훈처는 31일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백범 김구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구 선생은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 태생으로, 스무살 때인 1896년 명성황후를 시해한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인 스치다 조스케를 살해해 옥고를 치렀다.

1904년 이후 애국 계몽운동에 힘을 쏟았고, 1911년에는 신민회에 가입해 구국운동을 전개하다 일제에 붙잡혀 또다시 징역을 살았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장에 임명돼 일제 첩자들을 가려내 처단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임시정부가 조직한 한인애국단을 맡아 미수로 끝난 일왕 처단 작전(이봉창), 조선총독 처단 작전(이덕주·유진식), 관동군사령관 처단 작전(유상근·최흥식) 등을 지휘했다.

광복군 통수권자,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까지 맡았던 김구 선생은 1945년 11월 임시정부 요인 1진과 함께 환국했지만,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했다.

김구 선생의 유해는 온 국민의 애도 속에 국민장으로 치러지고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한편,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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