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서원 문화적 자산,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해야"
이낙연 총리 "서원 문화적 자산,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해야"
  • 조시현
  • 승인 2019.07.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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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 서원 9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사람들 총리 공관 초청 오찬
이 총리 "오늘날 맞는 서원 내 콘텐츠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최선 다해 돕겠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현대 문명의 변화 속에서 서원의 내용과 문화적 자산, 기능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지난 6일 우리나라의 대표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데 기여한 사람들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오늘날에 맞는 서원 내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인수 장성 필암서원 도유사 등 9개 서원 대표, 홍석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교수 등 22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이유에 대해 “한국의 서원이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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