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14:32 (수)
[김찬식 칼럼] 조국 수석에 열등감 폭발한 법전문가들
[김찬식 칼럼] 조국 수석에 열등감 폭발한 법전문가들
  • 김찬식
  • 승인 2019.07.23 14: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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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출처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페이스북

일본과의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노영민 비서실장 이하 청와대의 전 직원들과 행정부의 장차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측의 '진주만 폭격'에 비견될만한 경제전쟁 도발로 이미 전쟁이 났는데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들이 "전쟁은 아니되옵니다. 일본과 화친해야 하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공무원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공무원은 전쟁이 나면 전쟁의 승리를 위해 매진해야지, 전쟁이 옳으네, 이기네, 지네 라고 평론해선 안된다. 공무원은 전쟁에서 질 것 같으면 이길 방법을 강구하고, 최소한 비길 방법이라도 찾아야 한다. 그게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 할 일이다.

조국 민정수석이 일본과의 무역 전쟁이 벌어지고 연일 페북에서 일본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다. 민정수석인 조국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여론전을 벌이는 것이고 ,이는 공무원인 조국 수석이 당연히 해야 할 임무이다.

조국 수석의 글이 때로는 과격해 보일 수도 있고, 때로는 감정적일 수도 있지만 그건 조국 수석이 이번 사태를 얼마만큼 엄중하고 심각하게 바라보느냐의 바로미터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기도 하며, 대다수의 국민들도 조국만큼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조국의 글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이다.

이 상황에서 조국 수석의 페북 글쓰기가 눈 꼴 시린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사법고시도 패스 못 한 주제에
학자로서의 실력도 없는 주제에
얼굴만 잘생긴 주제에

소위 법 관련 전문가 집단에서 조국 수석에 대한 공격이 페북에 가득하다. 내 눈에는 거의 조국 수석에 대한 열폭으로 보이고 일부 쿨게이도 여기에 가세하고 있는 형국인데 이렇게 조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국가의 녹을 먹는 현직 공무원이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반대로 국가의 행위를 논평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게다가 조국 수석을 비판하는 상당수의 글들은 조국 수석 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글의 본질과 관련없는 인상비평 등에 관한 것들이다. 비판을 하고 싶으면 메시지를 비판해야지 왜 메신저를 비판하나?

이건 전형적인 열폭(열등감 폭발)이다. 조국 수석을 비판하는 법 전문가들의 기저에는 '지까짓 게 뭔데 서울대 교수도 하고 청와대도 들어가?'라는 조국 수석에 대한 열등감이 작용하고 있는것 같다.

'조국 수석은 이번 일본과의 경제전쟁에 저런 생각을 하고 있으나 나는 조국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라는, 즉 자신이 생각하는 관점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법전문가 그룹에서 할 일이지 '표현이 과격하다', '무식하다'라는 식으로 조국 수석이 쓴 글의 본질과 전혀 무관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열폭을 드러내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조국 수석을 비판하고 싶으면 조국 수석이 쓴 글을 비판하자.

없어보이게 열폭 인상비평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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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기 2019-07-23 15:01:49
이글의 주장에 백퍼 동의합니다.
아이 시원해
김찬식님 +2점 합이 조지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