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고위급회담, 다각도로 검토 중"
통일부 "남북 고위급회담, 다각도로 검토 중"
  • 조시현
  • 승인 2019.07.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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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한 부대변인 정례브리핑..."고위급회담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시기 등 지켜보고 있다"
"대북 쌀지원은 목표한 대로 9월까지 5만 톤 다 필요한 북측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

통일부는 남북 고위급회담에 대해 “남북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방향에서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 대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과 고위급회담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김연철 장관의 발언은 고위급회담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적절한 시기 등을 지켜보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 취지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전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남북관계에 대해 “지금은 고위급 회담을 열어야 될 국면이기는 하다”며 “의제나 시기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북미 회동 이후 남북 고위급회담 재개 필요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이 발언과 관련해 통일부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한 물밑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김 부대변인은 세계식량계획(WFP) 통한 대북 쌀지원 계획에 대해 “목표한 대로 9월까지는 5만 톤이 다 필요한 북측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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