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미 합의대로 실무협상 조속히 개최되길 기대"
통일부 "북미 합의대로 실무협상 조속히 개최되길 기대"
  • 조시현
  • 승인 2019.07.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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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변인 정례브리핑..."정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 ·미 관계 진전 선순환 위해 계속 노력"
"北에 쌀 지원 1차 출발 7월 말 목표로 지금 WFP와 협의해 실무적인 절차 진행 중"

통일부는 17일 “북·미 양 정상이 판문점 만남에서 합의한 대로 실무협상이 조속히 개최되어 비핵화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전날(16일)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하게 되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정부는 이런 입장에서 앞으로도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 등 남북 대화 추진 시기에 대한 질문에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 ·미 관계 진전이 선순환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야 된다는 입장을 갖고 대처하고 있다”며 “이런 방향에서 신중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북한은 대남 선전매체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관계 진전이 선순환되어야 한다’는 정부 기조를 비난하며 연일 ‘한국 소외론’을 주장하는 등 대남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쌀 5만t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1차 출발을 7월 말 목표로 지금 WFP와 협의해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을 해 나가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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