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 국민참여에서 답을 찾는다”
“정부 혁신, 국민참여에서 답을 찾는다”
  • 김경탁
  • 승인 2019.07.10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혁신추진협, 11일 영등포구 혁신현장에서 전체회의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언더랜드에서 2019년 제4차 정부혁신추진협의회(공동위원장 : 진영 행안부 장관, 서울대 김병섭 교수)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차관 등 정부위원으로 구성된 범정부‧국민참여 정부혁신 민관협의체로, 42명(정부위원 12명, 민간위원 31명)이 정부혁신 목표관리, 사업 및 과제 발굴 선정, 실적·성과 점검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문재인정부 정부혁신의 핵심과제인 국민참여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5월 중 정부혁신국민포럼 주관으로 개최한 국민참여제도 연계 간담회에서 제기된 국민들의 실제 참여소감에 기반하여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특히 국민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개선방안으로 ①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제도적 참여 보장, ②형식적 참여가 아닌 숙의과정 포함, ③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대해 김병섭 위원장은 “국민참여제도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혁신의 전략이자 목적”이라며, “향후 국민의 참여가 보다 확대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제도와 성과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정부혁신사례지도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최다 등재된 영등포구에서 개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정부혁신사례지도’는 중앙부처(43개)와 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310개)의 혁신 우수사례를 지도 형식으로 구성,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한 것으로, 현재 182개 기관, 356건 사례가 등재되어있다.[공동1위(6건) : 서울 영등포구, 서울 서초구, 대구 동구, 경기 수원시]

회의장소인 ‘언더랜드’는 2009년 폐쇄 이후 방치된 지하보도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 기획하여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주민참여형 혁신공간이다.

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 영등포 1번가 등 주민참여제도 운영 현황과 기관 간 협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여성안심 시책,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입찰 제안평가 등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정부혁신 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