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연설문집 발간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연설문집 발간
  • 조시현
  • 승인 2019.07.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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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10일~2019년 5월9일 간 문 대통령의 말·글 담아...상·하권, 별권 등 3권 1세트 구성
靑 “역대 대통령 연설문집 중 가장 많은 분량...별권에는 54장의 화보도 실려있어"
"전자책, 3일부터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연설문집과 단행본(말글집-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 발간된다.

청와대는 2일 “2018년 5월10일부터 2019년 5월9일까지 1년 동안 있었던 문 대통령의 말과 글을 담았다. 상·하권과 별권 등 3권 1세트로 구성됐으며, 각종 행사 연설문과 주요 회의 발언, 기자회견, 기고문, SNS 메시지 등 총 305건이 수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역대 대통령 연설문집 중 가장 많은 분량”이라며 “지난해보다 19건이 늘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권은 2018년 5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하권은 2018년 11월1일부터 올해 5월9일까지 문 대통령의 말과 글이 수록됐다.

별권에는 국무회의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다룬 주요 발언 46건이 기재됐다. 국정운영, 민생현장 방문, 해외순방 등 54장의 화보도 실렸다.

아울러 단행본은 연설문 중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및 전략에 대한 핵심 메시지 108건이 선별돼 요약 수록됐다. 문 대통령의 현장사진 62장도 포함됐다.

특별부록으로는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에 실린 문 대통령 기고문 ‘평범함의 위대함-새로운 세계질서를 생각하며’ 전문이 담겼다.

청와대는 연설문집은 6000부, 말글집은 2만부를 제작하고 전자책(e-PUB)으로도 발간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연설문집은 입법·사법·행정부, 자치단체, 교육기관, 국·공립 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말글집은 국·공립 도서관,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볼 수 있다.

전자책은 3일부터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온라인 서점(예스24·알라딘·리디북스·교보문고·구글북스·아이북스)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연설문집 전자책에는 연설 동영상 195편도 수록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연설문집 각 페이지 상단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변환용 바코드가 설치됐다. 국립점자도서관, 한국점자도서관에서도 음성도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청와대는 또 국문과 함께 영문 연설문집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국문집에 수록된 305건 중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았던 러시아 하원 연설문, 싱가포르 렉처 특별연설 등 주요 연설 55건이 선별됐다. 또 각국 재외공관에 비치된다는 점을 고려해 문 대통령의 주요 정책 대국민보고 발표문, 순방 국가에서의 주요 연설도 포함됐다.

부록으로는 국문과 마찬가지로 FAZ 전문이 실렸으며 지난 1년간 문 대통령의 주요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보 등 약 29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제작부수는 총 2200부(양장본 600부·무선제본 1600부)다.

영문 연설문집은 144개 주한공관, 전 세계 해외문화홍보원, 국내 외신지원센터, 중앙부처, 주요 대학교 도서관 320개소에 배포된다.

또 PDF 및 전자책으로 제작되며 PDF는 이날(2일)부터 청와대 영문홈페이지와 코리아넷(korea.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자책은 8월 말부터 청와대와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국·공립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 대형 온라인 서점 등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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