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 판문점 만남, 한반도 평화정착의 전환적 계기가 되길"
통일부 " 판문점 만남, 한반도 평화정착의 전환적 계기가 되길"
  • 조시현
  • 승인 2019.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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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변인 정례브리핑..."남북관계와 비핵화, 북미관계 선순환 진전 위해 노력하겠다"

통일부는 1일 “전날(30일) 있었던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 간의 만남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전환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30일) 판문점에서 북미 및 남북미 정상 간 만남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자 “정부는 그동안 해왔던 남북 간 대화, 또 협력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면서 남북관계와 비핵화, 북미관계의 선순환 진전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가 소강 국면을 보였던 것과 관련해 “정부는 그동안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지속해 왔다”며 “어제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또 앞으로 북미 간 비핵화 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과정에서 남북공동선언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북한 외무성이 우리의 카운터파트가 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말한 대로 받아들여져야 될 것 같고, 여기에 대해 정부가 따로 언급해 드릴 사항은 없다”며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 어떤 사람이 협상의 상대조로 나올 것이냐의 문제는 각 측이 결정해야 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전날 북미간 만남이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이뤄진 데 대한 배경 설명 요청에 대해 이 대변인은 “어제 자유의 집에서 개최된 사실은 북미 간 협의에 의해서, 우리 정부의 협조에 의해서 그렇게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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