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원, '구직 대신 창직하라' 경제 비평서 출간
김진표 의원, '구직 대신 창직하라' 경제 비평서 출간
  • 조시현
  • 승인 2019.06.2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 출간...4차 산업시대 일자리 해법 제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은 '경제혁신'...새로운 성장동력은 '기술벤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차 산업시대의 일자리 해법을 담은 경제정책 비평서 ‘구직 대신 창직하라’를 출간한다.

오는 30일 출간 예정인 김 의원의 신간은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를 다시 일깨우기 위한 지혜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신간을 통해 정치인이 아닌 경제인의 시각에서 한국경제를 진단하며, 과거 ‘낙수효과’를 노린 대기업 중심의 성장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 시대에 맞는 경제정책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처방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금융혁신을 우선 꼽았으며,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술벤처를 주목했다.

또 책에서 70년이라는 짧은 기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사회를 조명하면서도 그 이면에 불거진 사회문제를 지적했다.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이 둔화되자,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이룩한 성장이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대표 사례로 ‘양극화’에 따른 소득불균형을 꼽았다. 게다가 IMF 외환위기 이후 경제성장률이 5년 단위로 1%p씩 하강하는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낙수효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해선 새로운 성장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나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라, 기술력과 시장가치를 알아보고 금융이 먼저 투자하는 나라가 바로 그 요체다.

김 의원은 젊은이들이 창업가 정신을 갖고 도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막대한 자본을 보유한 금융이 부동산과 예대마진에 기대기보다는 기술의 가치에 투자해야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금융혁신’을 저성장 경제를 벗어나기 위한 출구 전략으로 봤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정책으로 뒷받침해 이러한 벤처 생태계를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는 국가, 반칙을 통한 특권과 기득권이 없는 사회, 공정한 경쟁 속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는 나라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제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