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되는 아동보호정책 컨트롤타워, 어떻게 운영할까요?
신설되는 아동보호정책 컨트롤타워, 어떻게 운영할까요?
  • 김경탁
  • 승인 2019.06.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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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앞두고 제1차 정책토론회

7월 16일 신설되는 아동권리보장원 출범과 관련한 제1차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학회(회장 정익중)가 주관해 열린 것이다.

토론회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및 정책관련자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개회사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희 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날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류정희 박사가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발표했고, 보건복지부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이 「포용적 복지국가의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영 교수,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조용남 단장, 한국아동복지협회 권익위원회 진영호 위원장,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경화 회장이 참여해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1차 정책토론회에 대해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앞으로 아동정책 관련 지역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아동권리보장원 설립과 관련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1월 개정 공포돼 7월 16일 시행 예정인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립되는 기구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아동권리보장원 설립위원회’를 국민연금공단 충정로사옥(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발족한 바 있다.

요보호 아동에 대한 통합적·체계적 서비스 제공 지원을 위한 법정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입양·가정위탁·실종 등 현재 7개 기관에 분산·운영 중인 8개 사업의 중앙지원조직을 통합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 정책지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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