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국제 지식재산 보호에 기여해 나가겠다"
이낙연 총리 "국제 지식재산 보호에 기여해 나가겠다"
  • 조시현
  • 승인 2019.06.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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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거리(Fransis Gurry)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과 환담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정부측 위원장으로서 내적으로 한국의 지식재산 발전을 더 고도화하고, 외적으로 국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프란시스 거리(Fransis Gurry)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은 60년 동안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비약적인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루었고 올해는 한국이 주최국으로 지식재산 선진 5개국 특허청장 간 협의체인 IP5 회의도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식재산권의 발전에 있어 WIPO의 지지와 협력을 부탁했다.

이 총리는 거리 사무총장을 만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히 미중갈등의 향방과 한국 등 여타 국가들의 대처에 관해 말씀을 주고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또 “WIPO-특허청-세종시-한국개발연구원(KDI) 간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과정을 개설한 것은 한국과 WIPO간 협력이 발전되는 과정이며, 향후에도 국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거리 사무총장은 “한국은 지식재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국가로서 최근 AI 등 신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한국이 지식재산 분야에 있어 다자간 협력에 크게 기여했다”며 “국제 지식재산 관련 현안들을 다자간 협력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한편 정부는 WIPO 내 영향력 확대와 외교력 증진을 위해 2004년 WIPO 한국신탁기금 MOU를 체결하고 현재까지 약 140억원을 출연, 개도국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도국에서의 발명대회 개최 및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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